강철부대 시즌2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션 몰입감 최고

지난 주 707이주용 팀장의 실탄사격

결과를 보지 못하고 끝이 났는데요!

마지막발이 타임아웃으로

0점처리되는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HID, UDT, 특전사

세 부대가 2라운드에 올라가게되었고

이동규, 윤종진, 오상영 대원이 

부대를 대표해 미션을 수행하게됩니다!

 

침투저격의 룰은 이렇게 진행이 되고

 

300m의 거리에서 목표물을 명중해야합니다

 

거리가 짧아서 미션이 빨리빨리 진행되었는데요

 

3등은 특전사

2등은 UDT

1등은 HID

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등과 2등은 단 7초 차이라고 하네요ㅠㅠㅠ

다들 목표물 명중은 너무 잘하셔서 

시간싸움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UDT아쉽

 

 

1등을 한 HID에게는 자동진출권에 더해

대진결정권도 주어졌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역대급 베네핏인 것 같아요

 

두번째 탈락미션은 대태러요인구출 이라는 미션입니다

 

HID는 이렇게 대진을 구성했구요

 

1ROUND

SART vs 해병대특수수색대

 

이날 방송에 김동현mc 대신 오종혁님이 나오셨는데요

어어엄청 몰입해서 보시더라구요

01

해병대와 사트

사트와 해병대 두 부대는

사진처럼 역할을 분담을 했고

 

이번 미션의 룰은 위와같이 팀장의 역할이

중요한 미션이라고 합니다!!

 

먼저 두 팀장이 대학동 옥상으로 출발합니다

사트가 한발 앞서긴했지만

거의 동시에 옥상에 진입합니다

 

여기서부터 두 팀장이 차이를 보이는데요!

 

사트팀장은 작전도를 확인하자마자 

보이는 그대로를 전달해주고

 

해병대팀장은 침착하게 본인이 먼저 

작전도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전달을 합니다

 

사트는 먼저 팀장의 무전을 듣고

출발을 하는데요 뛰면서 강청명대원이 들고있던

무전기가 꺼져 무전이 되지 않으면서

시간이 지체됩니다ㅜㅜㅜ

 

그래도 다행히 꺼져있는 무전기를 켜고

미션을 이어나가는데요

 

그 사이 

해병대가 침착하게 쫓아오고있었습니다

 

두 부대는 각자 전달받은 방으로 가서 

타깃을 제거하고 

노트북에 있는 비밀번호를 숙지해서 옥상으로 올라가야합니다

 

사트는 처음에 비밀번호를 잘못알고 옥상으로 출발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노트북을 아예 챙겨서 출발했기때문에

인질 앞에서 시간지체없이 비번을 풀 수 있었습니다

 

해병대는 정확하게 비번을 외워서 

노트북을 챙기지 않았지만 인질 비번을 잘 풀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두 부대가 동시에 미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인질의 자물쇠를 풀었더니

열쇠로 풀 수 있는 자물쇠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저 자물쇠에 적힌 교수님 성함을 팀장에게 전달 후

1층에 대기중인 개척조 팀원이

대학본부의 교수실에 가서 열쇠를 챙겨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작전도를 보고

그럼 키를 찾아서 다시 3호관으로 올라가야하는건가 하고

되게 힘들게 짜놨다 진짜 달리기 싸움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강철부대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트의 개척조 조성호대원이

먼저 출발을 하는데요

'대학본부 5층'을 대학본부 우측 으로 

잘못 듣게 됩니다

여기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역전을 당하게됩니다ㅜㅜ

 

해병대의 개척조 이대영 대원도 곧이어

출발하는데요

해병대는 저렇게 팀장에게 전달받은 사항을

다시한번 계속해서 체크를 하면서 진행을 하더라구요

이게 이번미션의 승패를 좌우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대영대원은 중간에 키를 챙기지 않고 출발할 뻔 하는데요

팀장이 다시 전달해주어 다행히 

큰 시간지체 없이 

키를 들고 옥상으로 향합니다!

 

이대영대원에게 키를 전달받은 정호근 팀장은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데

그 위에는 외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해도

짚라인처럼 타고가는 줄 알았거든요?ㅋㅋㅋㅋ

와 근데 10층 높이에서 안전장치 하나 하고

맨몸으로 외줄을 타고 옆건물로 이동을 해야하는거더라구요...

 

약간 당황했지만

정호근팀장은 바로 외줄을 타기 시작합니다

진짜 대단해요 진짜...

 

그 사이 사트도 키를 전달받아

외줄을 타는데요

급한 마음에 외줄을 잡지 않고

안전장치에 매달려진 채로

떨어지게됩니다ㅜㅜㅜ

 

그래도 바로 올라와서 외줄을 타세요ㅠㅠ

 

인질에는 당연히 해병대가 먼저 도착해서

결승점에도 해병대가 먼저 들어옵니다

1라운드는 해병대의 승리로 끝이나게 되네요!

 

해병대 이번 미션보고 진짜 반했습니다ㅜㅜ

너무 멋진 팀워크와 팀장의 리더십이었어요!

 

한 화를 다 보기 힘든 분들은

이 두번째미션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손에 땀이 나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주에도 UDT vs SDT

특전사 vs 707

기대가 됩니당ㅎㅎ

 

https://tv.naver.com/v/25795520

(가능한 부분🥶?) 건물 10층 높이에서 외줄을 타고 옆 건물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