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날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는 '어음분교1963'이라는 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도있고 카페도 하고계세요
이곳은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요!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속으로 엄청 들어갔어야해서
얼마나 무서웠다구요..
게다가 밤에 들어갔는데도 저 밖에 없어서
너무 무서웠어요ㅜㅜㅜ
그래서 잠을 잔건지 만건지 하지는 않고
잘잤습니다^^
저처럼 돈없는 학생들이 싼맛에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었던
조식도 챙겨주셨어요ㅠㅠ감덩
짐 챙겨서 나왔더니 고먐미 칭구들이
쉬고있었어요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
고양이가 몇마리 일까요??
제 기억으론 4마리였던거같아요
다 저를 쳐다보는게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이날도 딱히 계획은 없었어요!
ISFP로숴
무계획 무작정여행 제대로 즐겼답니다!!
그냥 바다보면서 드라이브하고~
노래도 듣고~
바다색이랑 푸른 하늘이
너무 예쁘지않나요??
이날 날씨도 덥고 해수욕하기 딱인 날이라
모든 해수욕장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드라이브를 하다가 사람 없는 해수욕장이 있어서
발도 담궜어요!
종달리 해수욕장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저는 안녕제주라는 곳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한테 간도 딱 양도 딱
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
건물 뒤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 다 먹구 스벅가서 커피도 한잔 하구~
드라이브 하다가
저렇게 물이 어느정도 빠진?
선착장이라하나요?
저런 곳에 갔었는데
바닥이 미끄러워서
저기서 넘어졌어요///;;
바지는 원래 찢어져있었습니다..ㅎㅎ다행히도..
아픈 다리 부여잡고
리치망고 먹어줘야죠~!!
리치망고하나 사들고
해안도로로 쭉 달리다보니
이렇게 귀여운 소품샵이 있더라구요!
굉장히 제 취향에 제주스러움이 더해져서
너무 반가웠던 소품샵이었어요
엄마생각나서
하나 사구
저를 위해
방에 걸어놓는 조개모빌?
같은거 하나 사구
넘 귀엽죵/??
이제 비행기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아쉬운마음에 공항근처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곳에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색감의 노을은 아니었지만
괜히 5일동안있었던
제주를 떠나야한다는게
아쉬워서
콧물이나왔어요
제주야 안뇽...ㅜㅜㅜ
또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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