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혼여행 4일차 무무제주 새별오름 다람쥐식탁 이익새양과점 취향의섬 노을보기

친구가 떠나고..

모텔같은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저는 다시 출발합니다!

어딜 가나 명당인 제주도에서

노래 크으게 틀어놓고

아 여기 예쁘다! 싶으면 바로 차 세워놓고

쉬어가고 했어요ㅎㅎ

저는 그냥 자연 경치 보는걸 좋아해서 

굳이 어딜 가지 않아도 

할 것이 많고 볼거리가 많은 제주도가 좋더라구요

 

그렇게 쏘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취향의 섬 이라는 카페에 갑니다!

취향의 섬에 파는 반미를 먹으려고 갔어요

배가 너무 고팠는데 들어가니까 자리가 없어서 

사장님께서 의자를 주셔서 

가게 안에 앉아 시원하게 기다렸습니다ㅎㅎ

http://naver.me/xbwnXJ5d

취향의섬 : 네이버

전 하도 오래전에 다녀온거라 제가 갔을 때는

반미랑 김치볶음밥 이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파스타도 팔고있나봐요!ㅎㅅㅎ

반려견과 함께 가시려는 분들은 

실내에서는 케이지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약간의 웨이팅 후에 저렇게 큰 창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위치도 너무 좋졍!! 

취향의 섬에는 저렇게 책도 많고

예쁜 엽서도 엄청 많고 소품?들도 많이 팔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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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엽서 한뭉탱이 샀는데

너무 예쁘고 맘에 들어서

아직도 못쓰고 있다는..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반미가 나왔어요!

반미 첫경험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ㅜㅜ 또 먹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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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취향으로 가득한 취향의 섬 

한번씩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당

 

밥도 든든하게 먹구 

새별오름!

에 올라갈 순 없었습니다...

숨막히는 더위...ㅎ

그냥 저기서 구경만 했어요ㅎㅎ

 

새별오름에 갔다가 여러 소품샵들을 돌아댕겼습니다!

제주제주 수첩 넘 귀엽지 않나요ㅠㅠ

 

비누를 파는 샵도 다녀왔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

여기 비누가 향도좋고 가격도 착하고 

비주얼 예쁜건 말할 것도 없어서

저도 검색해서 첨부합니다!

http://naver.me/xScnKuRe

팰롱팰롱 빛나는 : 네이버

헉 현재 휴업중인가봐요ㅠㅠㅠ

전 친구들 선물로 줬었는데 너무 좋아해서 추천드리고 싶었는데..ㅜㅜ

건물도 핑크핑크라 눈에 띄고 

혹시나 지나가다가 영업중인거 보시면

알려주세요..ㅜ

 

그 다음 간 소품샵은 무무라는 소품샵입니다!

주차...음 안좋아요!

전 운이 좋게 가게 바로 앞에 자리가 하나 있어서

주차했습니다!

저 뒤에 스파크 붕붕이예요ㅎㅎ

가게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너무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들로 가득해요

여기서도 제꺼랑 

친구들 선물 줄거랑 가득가득 사서

돌아왔습니당

쇼핑백도 넘 귀여워용ㅠ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하고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제가 또 카레덕후로숴

카레 먹겠습니다!!

다람쥐 식탁 왔어용ㅎㅎ

http://naver.me/FLBKmWUz

다람쥐식탁 : 네이버

다람쥐식탁에는 파스타, 튀김, 카레 등등 다른 메뉴도 있습니다!

여기서 저처럼 혼밥하시는 분이 계셔서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얼마나 반가웠던지..엉엉

한쪽에서 엽서나 포스터같은 굿즈도 판매합니다람쥐~!

 

맛있겠죠맛있겠죠!!!!!!

다른거 먹으려고 했었는데 재료소진이라...

시금치두부카레 먹었습니다!

저.. 시금치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긴한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갈거에여!!! 

밥 아쥬 맛나게 먹고

나오는데...

이게뭐야

그렇습니다...

저는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저런 사알짝 퍽퍽하게 생긴 빵을

안좋아해서

진짜 저 앞에서

30번은 고민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말차파운드랑 무화과파운드 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화과파운드가 진짜 존맛탱!!!!

http://naver.me/GVAWVo8i

이익새양과점 : 네이버

근데 세개 사왔던거 같은데

하나는 사진찍기도 전에 꿀꺽했나보네요ㅎ

위치는 다람쥐식탁에서 나오면 바로 옆은 아니지만

20보 안짝에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디저트까지 사들고

본격적인 드라이브 시작합니다~!

 

여기 무슨 대형카페 옆쪽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대충 설명했으니 아무도 못 찾아가시겠죠?

하하

죄송합니다.. 기억력이 이정도뿐이랍니다...

저도 그냥 지나가다가 

너무 예뻐서 차세우고 저 장소에서 한시간은 있었어요

혼자 사진찍고 노래 듣고

대박이죠대박이죠

제가 찍은겁니다ㅎㅎㅎ

 

여기서 한참을 노을 보면서 쉬다가

노을 보니까 금방 어두워지더라구요

어두워지고 혼자있으니까 

괜히 무서워지고...

이 날 묵었던 숙소가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좀 산 속으로 들어갔어야해서 더 무서웠어요...

그러고 게하 들어갔는데 또 저밖에 없는거에요...ㅠㅠㅠㅠㅠ

이럴수가

새벽에 한 분 더 오시긴했는데 얼굴도 못 봤습니다ㅎㅎ

곧 또 갈게 제주도야~!!!! 

기다려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