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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도 혼여행 마지막날 어음분교1963 안녕제주 종달리해수욕장 리치망고 도르멍쉼팡

by 효티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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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날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는 '어음분교1963'이라는 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도있고 카페도 하고계세요

이곳은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요!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속으로 엄청 들어갔어야해서

얼마나 무서웠다구요..

게다가 밤에 들어갔는데도 저 밖에 없어서

너무 무서웠어요ㅜㅜㅜ

그래서 잠을 잔건지 만건지 하지는 않고

잘잤습니다^^

 

저처럼 돈없는 학생들이 싼맛에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었던

조식도 챙겨주셨어요ㅠㅠ감덩

 

짐 챙겨서 나왔더니 고먐미 칭구들이

쉬고있었어요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 

고양이가 몇마리 일까요??

제 기억으론 4마리였던거같아요

다 저를 쳐다보는게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이날도 딱히 계획은 없었어요!

ISFP로숴

무계획 무작정여행 제대로 즐겼답니다!!

그냥 바다보면서 드라이브하고~

 

노래도 듣고~

바다색이랑 푸른 하늘이

너무 예쁘지않나요??

이날 날씨도 덥고 해수욕하기 딱인 날이라

모든 해수욕장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드라이브를 하다가 사람 없는 해수욕장이 있어서

발도 담궜어요!

종달리 해수욕장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저는 안녕제주라는 곳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한테 간도 딱 양도 딱

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

건물 뒤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http://naver.me/xE1qUoug

 

안녕제주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4 · 블로그리뷰 353

m.place.naver.com

 

 

밥 다 먹구 스벅가서 커피도 한잔 하구~

드라이브 하다가

저렇게 물이 어느정도 빠진? 

선착장이라하나요?

저런 곳에 갔었는데

바닥이 미끄러워서

저기서 넘어졌어요///;;

바지는 원래 찢어져있었습니다..ㅎㅎ다행히도..

아픈 다리 부여잡고

리치망고 먹어줘야죠~!!

리치망고하나 사들고

해안도로로 쭉 달리다보니

이렇게 귀여운 소품샵이 있더라구요!

굉장히 제 취향에 제주스러움이 더해져서

너무 반가웠던 소품샵이었어요

엄마생각나서

하나 사구

저를 위해

방에 걸어놓는 조개모빌?

같은거 하나 사구

넘 귀엽죵/??

 

 

이제 비행기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아쉬운마음에 공항근처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곳에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색감의 노을은 아니었지만

괜히 5일동안있었던

제주를 떠나야한다는게

아쉬워서

콧물이나왔어요

제주야 안뇽...ㅜㅜㅜ

또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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